키오케 보다이모토 야마다니시키
아마계라고 들었는데 카라한 뉘앙스가 제법 강렬해서 놀람 코로 맡는 향은 미미하나 머금었을때 비강을 때리는 산뜻한 향이 인상적이고 샤프하게 치고 들어오는 산미도 매력적 저도수임에도 좀 묵직한 느낌인듯? 같은 도수의 다른 술들과 비교하면 좀 더 술다운 맛이다 다만 알콜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기보단 드라이한 풍미와 산미, 그리고 감미의 조화가 그렇게 느끼게 하는듯. 거슬리는 맛이나 향은 전혀 없음 깔끔하긴 하나 약간의 감미와 떫은 맛을 살짝 남기는 끝맛이 정말 마음에 든다 뻣뻣하게 입천장과 목을 긁는듯한 키오케 특유의 맛이 잘 살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마시고나서 입맛을 다시면 꼭 아라마사 마신 후처럼 뻣뻣한 느낌이 드는 듯 하다 저도수에 가볍게 마실만한 아마구치라 들어서 쓴거 잘 못 마시는 친구랑 먹었는데 달달파인 친구는 좋은 술인건 알겠으나 입맛엔 맞지 않는다는듯 개인적으로 아마구치라기보다는 샤프하면서 밸런스 잘 잡힌 드라이한 술이라고 생각함

- 작성자
- 심영
- 작성일
- 2024. 6. 25.
- 맛 정보
- 바디 2/5 · 당도 3/5 · 산도 5/5
- 사진
- 2장
- 반응
- 마셔요 6 · 댓글 4
